논산시 적극행정, 충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대상’ 수상

(사진 설명 :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논산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c))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26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하며 충남도내 적극행정 우수사례 1위에 올랐다.

공공시설 전기요금 1만 건 전수분석으로 불필요한 예산 절감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은 사례는 기획감사실 박은영 주무관이 발표한 ‘무관심 속 공공시설 전기요금, 자동분석으로 불필요한 지출 억제’다. 매년 수십억 원에 달하는 공공시설 전기요금이 최초 계약 후 관행적으로 지출되던 점에 착안해, 박 주무관은 별도 예산 없이 자동분석 엑셀 템플릿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논산시 공공시설 1,100여 개소의 전기요금 데이터 1만 건을 전수 분석하고, 계약종별 오류와 계약전력 과다·과소 등 9개 유형의 문제점을 바로잡았다.

연간 1억 2천만 원 절감 성과 및 높은 이행률 달성

이번 개선 조치를 통해 단순 계약 조정만으로 연간 약 1억 2,644만 원, 향후 5년간 약 6억 3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지속적인 이행관리 결과 전체 개선 권고사항 이행률은 94%를 기록했다. 경로당 복지할인의 경우 담당 부서의 추가 발굴 노력이 더해져 당초 권고 대비 126%의 이행률을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자체 개발 분석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 높이 평가받아

심사단은 전수조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완벽히 마무리한 실행력은 물론, 자체 개발한 자동분석 방식을 타 지자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적극행정의 파급력을 높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입장에서 관행을 깨고 작은 부분까지 개선하려 한 노력이 거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합리한 부분을 바꾸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례는 ‘2026년 상반기 논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충남도 대회 대상까지 석권하며 논산시 적극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정미 기자

작성자 충청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