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보령시(c))
보령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14일 대천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큰공굴리기, 장애물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보령시 내 9개소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학습지원, 문화·정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한부모·다문화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우며 지역사회 돌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간 교류를 넓히고 돌봄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참석한 신영길 보령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역시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든든한 보금자리임을 강조하며,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자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충청방송=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