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전 세대 아우르는 복지 인프라’ 완성돼 3월 준공

(사진 설명 : 청양군이 ‘전 세대 아우르는 복지 인프라’ 완성을 위해 거점시설 건립 중으로 3월 준공한다. 청양군(c))

청양행복누리센터·정산다목적복지관 3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점검

청양군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핵심 거점 시설들이 잇따라 준공을 앞두면서 지역 복지 지형에도 변화가 기대된다.

청양군은 청양행복누리센터, 정산다목적복지관,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등 3대 핵심 시설이 계획된 공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은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문화·체육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곳은 청양읍 송방리에 위치한 청양행복누리센터다. 총사업비 335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418㎡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는 3월 준공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센터에는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6개 복지·문화 기관이 입주한다. 주민들은 한 공간에서 상담·교육·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원스톱 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오는 20일 입주기관 실무협의회를 열고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등 군민 맞춤형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동 4개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정산다목적복지관도 3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옛 정산중학교 부지에 건립되는 복지관은 현재 공정률 93%를 기록하며 실내 마감 공사가 한창이다. 군은 준공 이후 4월 중 임시 개관을 통해 주민들이 시설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면적 6,096㎡ 규모의 복지관에는 유아놀이 체험실, 생활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사랑방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이 들어선다. 여기에 2,750㎡ 규모의 국민체육센터(정산 체육관)가 별관으로 조성돼 복지와 체육 기능을 동시에 갖춘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상대적으로 문화·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산동 지역에 새로운 거점이 마련되는 셈이다.

청소년과 청년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도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 센터는 문화·예술 활동 공간과 휴식 공간은 물론, 청년 자립과 창업 지원 기능까지 포함해 미래 세대를 위한 종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3월 행복누리센터와 정산다목적복지관이 잇따라 문을 열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모든 시설이 계획대로 완공돼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방송=유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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