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충남도의회, 예산 시량초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충남도의회(c))
충청남도의회는 21일 시량초등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뒤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며 실제 의회 운영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도의원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며 주민대표로서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스쿨버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자’, ‘남의 물건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자’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자신의 의견을 발표했다. 이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내 범죄 예방 및 학생 선도 강화에 관한 조례안’과 ‘현장체험학습 교사 보호 및 교육활동 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토론과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충청방송=유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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