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제1회 추경안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원안 가결

(사진 설명 : 충청광역연합의회 제11회 임시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흥)는 2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상반기 업무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 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심사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2대 의회 구성 이후 첫 업무보고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초광역 연합의 역할 정립과 4개 시·도 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이어나갔다.

김기흥 위원장(대전 대덕구1)은 충청권 공동발전과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외부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으며, 김명숙 부위원장(세종)은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등 세종시 관련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에서 연합의 주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고제열 위원(대전 중구3)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연합의 역할 변화 검토와 사전 제도 정비를 촉구했고, 서다운 위원(대전 서구4)은 불명확한 초광역특별계정 재원 배분방식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 및 4개 시·도지사 간 정례 협력체계 구축을 건의했다.

지역 경제 및 민생 관련 제언도 이어졌다. 김종욱 위원(충남 논산시2)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실제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사업 확대를 주문했고, 이병하 위원(충남 천안시2)은 충청권 투어패스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허철 위원(충북 청주시9)은 정부의 ‘5극 3특’ 정책에 맞춰 광역연합이 핵심 성장엔진 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원회가 채택 의결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광역연합 출범 후 처음 실시되는 감사로, 향후 제1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방송=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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